LG유플러스가 28일 반려견 서비스 플랫폼 ‘포동’이 8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와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2024 포동 개스티벌: 워터독 풀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동은 LG유플러스가 2022년 8월 반려가구 고객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선보인 국내 대표 반려가구 커뮤니티∙여행 플랫폼으로, 현재 60만 회원이 모여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고 있다.
포동은 제주항공과 협력해 국내 유일의 반려견 동반 전용기를 운영해왔으며, 이번에는 포동의 2주년을 기념해 서울 근교에서 물놀이와 바비큐 파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반려견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전국의 반려견 인구가 약 15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지만, 반려견과 함께 자유롭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페스티벌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수영장인 ‘도그스포지움’에서 열린다. 입장을 원하는 고객은 포동 앱 내 ‘뼈다귀몰’에서 10% 할인된 특별가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행사 기간 동안에만 사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페스티벌에 참여한 견주와 반려견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반려견이 수영장에서 특정 영역까지 점프하는 멀리뛰기 대회, 견주가 반려견을 끌고 반환점을 도는 수영 대회, 견주 간 부표 위 줄다리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되며, 참여자에게는 경품이 증정된다. 우승자에게는 반려견 자동 공놀이 장난감 ‘도기볼’ 등 상품이 제공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웰컴 기프트도 증정된다.

페스티벌은 안전을 위해 반려견 크기에 따라 소형견(7kg 미만), 중형견(~15kg 미만), 대형견(15kg 이상)으로 나누어 펜스로 구분된 3개의 수영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각 공간에는 훈련사가 상주해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LG유플러스 펫플랫폼트라이브장 염상필 상무는 “반려인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포동이 일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은 갤럭시 S24 포동 에디션, 반려견 동반 전용기에 이어 세 번째 캠페인으로, 반려동물과의 시간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8월 24일 김포-제주, 27일 제주-김포 일정으로 '포동 전용기'의 3차 운항이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