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22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자연과 친환경을 주제로 한 미술품의 기증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22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자연과 친환경을 주제로 한 미술품의 기증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22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자연과 친환경을 주제로 한 미술품의 기증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기증식을 통해 본관동에 상시 전시되는 미술품은 박영대 작가의 작품 ‘보리’ 1점과 재활용품을 활용하는 종합환경작가 현숙 에릭슨의 작품 ‘After Drink’등 5점으로 총 6점이다.

이날 박영대 작가는 별도 인문학 강의를 통해 기증작품인 ‘보리’가 갖는 인내와 생명력의 메시지를 설명했다. 그는 “보리가 인간에게 미치는 근원적 의미가 현재 가스안전을 통해 국민행복을 실현코자 하는 공사 전 직원의 마음과 같다”고 덧붙였다.

박경국 사장은 “미래 100년의 가스안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증된 작품은 공사의 공유가치인 ‘소명’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친환경 작품의 공유를 통해 공사의 녹색경영 철학을 대내외에 전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