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이 본격화되면서 빚내서 집을 사려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매매거래량이 증가하고, 대출규모도 증가하면서 집값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져만 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7월 둘째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전주 보다 0.12% 상승하며 지난 2023년 10월 첫째주 이후 40주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로도 서울은 16주, 경기 6주, 인천 11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집값이 본격 상승추세로 접어들면서 수도권 매매수급지수 96.8을 기록하며 집값 상승기였던 지난 2021년 12월 첫째주 이후 약 2년 7개월만에 가장 높았으며, 서울은 102.2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매매수급지수가 100을 넘은 상황이다.
집을 사려는 수요자가 늘어나면서 주택담보대출 잔액도 증가했다. 이달 11일 기준, 시중 5대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554조 264억원으로 지난달 말(552조 1526억원) 보다 1조 8738억원 급증했다. 특히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담대 누적 증가 규모는 26조 5000억원으로 지난 2021년 상반기(30조 4000억원) 이후 3년 내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 컨소시엄이 이달(7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불로동에서 분양 예정인 ‘검단아테라자이’에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고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09가구로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는 근린공원(계획)이 인근에 있고, 문화공원도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맞은 편에 초등학교(계획)와 유치원(계획) 예정 부지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과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신설역인 검단호수공원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으로 인천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예정)와 도계~마전간 도로(예정)가 현재 공사 중에 있어 개통 시 김포한강로와 일산대교까지 한번에 도달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위치해 있으며,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