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간척지 B지구 서산바이오웰빙특구 2만 2500㎡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미래항공 모빌리티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가 설립될 전망이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산업통자원부가 지난 5월 공모한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형 항공기체 핵심부품 시험평가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50억원 등 총사업비 320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028년까지 수소 전기기반 도심항공교통·미래형 항공기체용 핵심부품 산업군 육성을 위한 평가시설을 구축하고 핵심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에도 나선다는 구상이다.
도는 우선 핵심부품 성능·신뢰성 평가장비 등을 도입해 부품개발 기업이 제품평가와 시제품 제작을 할 수 있도록 본격 지원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충남테크노파크와 한국과학정보기술연구원(KISTI), 한서대 등이 공동 참여한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서산·태안일원에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충남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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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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