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우정 에피트 조감도   출처=HL 디앤아이한라
울산 우정 에피트 조감도 출처=HL 디앤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는 이달 28일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울산 우정 에피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59㎡~84㎡ 규모이다. 이 중 일부가 일반 분양한다.

7월 6일부터는 선착순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선착순 계약은 거주지 제한이 없고, 청약 통장 사용 유무에 상관없이 계약이 가능하며, 견본주택 오픈을 맞아 28일부터 30일까지 방문상담 시 상품권을 지급하고, 7월 6일과 7일 선착순 계약시 계약자 축하선물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의 중심이였던 중구는 최근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져 신축 아파트의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단지는 중구 재개발 지역 인근에 들어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교통, 편의 등 생활 인프라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젊음의 거리, 시립미술관, 대형마트 , 아울렛 등 중구 번화가가 인접해 기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강북로, 북부순환도로, 명륜로 등을 통해 번영사거리 및 우정혁신도시와 남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근거리에 버스정류장이 10개소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신복로타리에서 복산성당까지 연결되는 트램 4호선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가 있으며, 단지 인근에 학원가가 밀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근거리에 다수의 산업단지와 공공기관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울산에서는 최초로 복합 쇼핑몰 입점이 단지 근거리에 예정되어 있으며, 울산 문화의 거리, 울산시립미술관, 대형병원, 산책로, 태화강 등도 가까이 있다.

최근 분양한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약 8~9억원인데 단지 분양가는 6억원대로 분양가가 합리적이다. 또한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4-Bay 판상형 평면구조로 조성되어 있다. 전 세대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한 수납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전용면적 84㎡에는 팬트리와 넓은 다용도실이 제공된다.

울산 원도심에 들어서는 단지는 최신트랜드를 반영한 설계와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할 수 있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사업지는 신규 주거벨트가 조성중이고, 태화강변 생활권으로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이라면서 “직주근접, 산책과 힐링, 쇼핑 등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