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제타 외관.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제타 외관.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수입차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최근 운전하기 편하고 유지비 부담이 적은 수입차를 찾는 여성 운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폭스바겐의 컴팩트 세단 ‘제타’는 복잡한 도심에서도 부담 없이 운행하기 좋은 차체 크기로 많은 여성 고객의 선택을 받고 있다.

지난 2023년 국내에서 판매된 폭스바겐 제타는 개인 구매자 중 여성 비율이 52%에 달했다. 같은 기간 전체 모델 평균 여성 비율은 32%에 불과했다.

이처럼 제타가 여성 고객에게 많은 선택을 받자 폭스바겐코리아에서도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독일 프리미엄 카시트 브랜드 싸이벡스와 협업해 행사 기간 동안 차량 출고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싸이벡스 카시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많은 여성 고객에게 제타가 사랑 받는 이유는 탁월한 실용성과 안전성은 물론 착한 가격까지 갖춘 덕분이다. 아이가 카시트에 앉아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제타의 파노라믹 선루프와 넓은 실내공간, 컴팩트 세단임에도 넓은 트렁크 용량을 갖춰 부피가 큰 유모차나 자전거 등 유아용품을 적재할 수 있는 우수한 수납 능력은 가장 호평을 받는 부분이다. 

이 외에도 독일 엔지니어링으로 빚어낸 탄탄한 기본기, 탁월한 성능과 효율을 지닌 1.5 TSI S엔진 탑재로 인한 우수한 주행 성능, 300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까지 겸비해 수입 세단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 앞좌석 통풍 시트는 기본, 편안한 주행과 안전 위한 첨단 사양 무장

폭스바겐 제타 트래블 어시스트.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제타 트래블 어시스트.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타는 가족 구성원 전체가 누릴 수 있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기능들이 곳곳에 담겨있다. 한국 고객들의 필수 옵션이 된 앞좌석 통풍 및 히팅 시트가 기본으로 탑재됐으며, 1.5 TSI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위한 뒷좌석 히팅 시트가 적용된다. 또한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추운 날씨에도 걱정 없는 열선 스티어링 휠과 실내 분위기를 한층 산뜻하게 만들어주는 파노라믹 선루프가 적용됐다.

이 외에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모바일 폰 무선충전 및 무선 앱 커넥트를 지원하는 8인치 디스커버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안전사양 역시 최고수준으로 무장했다. 전 트림에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폭스바겐의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 드라이브가 기본 탑재됐다.

◆ 널널한 실내 공간에 높은 실연비까지 갖춰

폭스바겐 제타 트렁크 공간.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제타 트렁크 공간.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준중형 세단인 제타는 전장 4740㎜, 전폭 1800㎜, 전고 1465㎜, 휠베이스는 2686㎜로 안락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기본 트렁크 공간은 510ℓ로 국산 준중형 세단 보다 넓은 편이다. 2열 시트를 접으면 986Lℓ 공간이 확보돼 부피가 크거나 긴 짐도 수월하게 실을 수 있다. 제타의 트렁크에는 무리 없이 골프백을 가로로 싣고서도 24인치 캐리어와 보스톤백 등까지 넣을 수 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타는 4기통 1.5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더욱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최대 출력은 160마력(5500rpm)이며, 1750-4000rpm의 실용영역에서 25.5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낸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되어 더욱 여유로우면서 안락한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공인 연비는 14.1㎞/ℓ(도심 12.3㎞/ℓ, 고속 17.1㎞/ℓ)로 이를 웃도는 실연비는 오너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포인트기도 하다.

◆ 독일 세단 유일의 3000만원대 합리적인 가격

제타는 탑승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췄음에도 3000만원대의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합리적인 독일 프리미엄 세단으로 선택 받고 있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1.5 TSI 프레스티지 3810만원으로 현재 판매 되고 있는 독일 세단 중 3000만원대는 제타가 유일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합리적으로 제타를 구매 및 운용 할 수 있도록 ‘60개월 무이자 할부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권장소비자가격 3810만원인 제타 1.5 TSI 프레스티지를 무이자 할부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한다면 선납금 59% 납입 후 60개월간 이자 없이 월 24만8000원을 내면 된다.

이와 함께 5년/15만㎞ 보증연장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유지 보수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