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지’는 부동산 가치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에 있어서 ‘입지’는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한지, 공실 우려가 적은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코로나19 사태로 한동안 힘든 시기를 보낸 상권 매출은 엔데믹 이후 개선되는 모습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분석 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서울 상권 매출지수는 3월 말 기준 103.67로 기준지수 100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상황이 나아지면서 상업시설 투자에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끄는 것은 바로 ‘항아리 상권’ 입지다. 상가 주변을 주거 단지가 둘러싸고 있는 모습의 항아리상권은 상업시설 투자 성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배후수요를 확보하기 유리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항아리 상권은 배후수요의 이탈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공실 위험도 낮은 편”이라며, “상업시설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배후수요도 중요하지만 집객력과 경쟁력을 함께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의 단지 내 상가 '포레온 스테이션9'가 공급에 나섰다.
상가는 올해 11월 입주를 시작하는 1만2,032세대의 단지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한다. 인근 성내동과 둔촌동 일대 1만6,500여 세대의 유효수요까지 더해진다. 또한 다양한 업종이 입점 가능하며, 신생 상가로서 경쟁력을 갖쳐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단지 내 상가는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1만8,521㎡, 109실 규모로 들어선다.
각 층별 권장업종은 ▲지상 3층 학원, 스터디카페, 클리닉, F&B 등 ▲지상 2층 병원, 미용실, 네일숍, F&B 등 ▲지상 1층 라이프스타일숍, 부동산 중개업소, 편의점, 베이커리 카페, ATM 등 ▲지하 1층 마트, SSM, 생활용품점, 스낵코너 등 ▲지하 2층 자동차 관련 업종, 세탁소 등이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양재대로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