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Klook)이 27일 미국 렌터카 예약 고객에게 로드트립 안내 책자와 운전용품 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자동차 여행의 매력을 즐기기 위해 렌터카를 선택하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올해 1분기 클룩 미국 렌터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2% 증가했다.
클룩은 전 세계 180개국, 9천여 곳의 여행지에서 55만 대 이상의 렌터카를 대여할 수 있다. 준중형차부터 SUV, 중형차, 스포츠카 등 다양한 차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보험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클룩은 허츠(Hertz), 알라모(Alamo), 식스트(Sixt), 버짓(Budget) 등 유명 해외 렌터카 체인의 공식 파트너사로, 다양한 렌터카 업체의 차량들을 한눈에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다. 클룩을 통해 미국 렌터카를 예약하면 로스엔젤레스, 뉴욕, 시애틀, 하와이, 괌 등 14개 지역의 공항 및 지정 구역에서 픽업 가능하며, 픽업 장소와 반납 장소를 다르게 지정할 수 있다.
클룩은 한국과 다른 교통 법규 및 도로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여행객들이 안전하게 미국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미국 로드트립 안내 책자와 운전용품 키트를 선착순 1,000명의 미국 렌터카 예약 고객에게 제공한다.
안내 책자에는 렌터카 고장 및 사고 시 대처법, 미국의 주유 방법, 응급 상황 발생 시 긴급 연락처 등 필수 정보를 담고 있다. 함께 제공되는 ‘미국 로드트립 키트’는 차량용 비상탈출망치, 햇빛 차단용 팔토시, 어댑터와 충전 케이블, 여행용 파우치 등 안전하고 편리한 자동차 여행을 위한 용품들로 구성됐다.

한편 클룩은 미국 렌터카 예약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키트에 포함된 랜덤 할인 쿠폰은 최소 5천 원에서 최대 10만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미국 여행 상품 전체에 적용할 수 있다. 클룩은 디즈니랜드 캘리포니아,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등 인기 테마파크를 비롯해 호텔, 태양의 서커스 쇼, 브로드웨이 뮤지컬 등 1,000개 이상의 미국 여행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렌터카 픽업 2일 전 예약자 이메일로 미국 이심(e-SIM) 할인 쿠폰도 발송된다. 해당 쿠폰을 사용하면 미국 이심을 8.65 미국 달러(한화 약 1만 2천 원)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이심 쿠폰은 오는 10월까지 인원 제한 없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미국 로드트립은 많은 여행자들의 로망이지만, 생소한 타국에서 운전하는 것에 대한 걱정도 따라온다”며 “클룩은 여행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모두가 쉽고 안전하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