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로봇 모습. 출처=GH
방역로봇 모습. 출처=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GH는 로봇 통합시스템 전문업체인 ‘클로봇’과 협력해 로봇을 활용한 방역서비스 모델 실증을 주제로 국비 1억 6000만원을 지원받아 로봇 8대를 도입한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자율주행하는 방역·공기청정 로봇은 오는 6월 말 이전 예정지인 광교 신사옥에서 △새집증후군 제거△UVC-LED 바닥살균△공기청정·플라즈마 대기소독 등에 나선다.

김세용 GH사장은 “방역·공기청정 기능이 탑재된 로봇 도입을 통해 신사옥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