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모습. 출처=GH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모습. 출처=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동서발전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자원 재활용 실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H는 벌목후 뿌리를 제거하고 수집하면 한국동서발전은 수집된 임목 부산물을 운반처리한뒤 Bio-SRF(가연성 고형 폐기물을 이용해 생산된 고형연료)를 생산해 발전소 연료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GH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전력(200KW) 전력을 상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발전연료(8833t) 수급처를 확보하게 된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양 기간의 임목자원 재활용 사례를 다른 3기 신도시 개발사업지구에도 적극 적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