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사용되는 나무주사는 농촌진흥청에서 안전성을 검증한 약제인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산림청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약제는 약효·독성 등을 시험한 안전한 농약으로 사과·오이 등의 농작물 병해충에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주사를 맞은 소나무에서 분출되는 송홧가루는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게 국립산림과학원의 설명이다.
송홧가루 크기는 보통 42∼81㎛로 인체에 흡수되는 입자크기로 알려진 최소 미세먼지 수준인 10㎛ 미만보다 커서 폐까지 유입될 가능성은 적다는 것이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항공방제가 아닌 정밀드론 방제를 시행해 매개충 기생천적을 방제에 이용하는 방법과 재선충병을 이겨내는 내병성 품종연구 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방제법을 연구해 오고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지켜내는 다양한 연구는 물론 과학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제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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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kyyun33@econovill.com














저런 답변은 이해불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