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주민 70여명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달래원에서 만병초를 심은뒤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한수정
소상공인과 주민 70여명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달래원에서 만병초를 심은뒤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한수정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달래원에서 ‘숲·만·플’ 연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숲·만·플’은 지역 특산품과 공예품을 제조·판매한뒤 수익에 따라 나무를 식재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는 고산식물인 만병초 500그루를 심었다.

한수정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 4시간 동안 소등행사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향후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으로 저탄소 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목원·정원서비스 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