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덴마크에서 ‘램시마SC’ 국가 입찰을 수주해 시장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덴마크 정부가 인플릭시맙 SC제형에 대한 국가 입찰을 별도로 신설, 경쟁 없이 단독으로 수주했다.

램시마SC는 이달부터 1년간 덴마크에 공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덴마크 법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처방 자료를 확보하고 법인 인력을 확충하는 등 판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달 미국에 출시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출시 직후 처방약급여관리업체 계약을 끝내 성과를 나타내는 등 각국에서 경쟁력이 입증되고 있다. 이런 성과가 실질적인 매출 확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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