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치킨전문점 화락바베큐치킨이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인기 유튜버 ‘캡틴 김상호’와 함께 ‘화락 대장정’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락바베큐치킨 CSR의 일환으로 희귀병을 앓고 있는 현역 육군 상사의 자녀를 위한 치료비 지원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구독자 28.3만명을 보유한 육군 대위 출신 유튜버 캡틴 김상호는 화락바베큐치킨의 엠버서더이자 안산 고잔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점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산 고잔점에서 대구 대천점까지 총 300km에 달하는 행군을 진행하였다. 일주일간의 긴 여정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전달되었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화락바베큐치킨은 ‘화락 대장정’ 캠페인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여 1km당 1만원을 후원하고,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이종현 대표가 개인적으로 1km당 1만원을 후원하여 총 6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였다. 또한 캡틴 김상호와 구독자가 유튜브 생방송으로 900만원이 모금 되어 총 1,500만원이 모금되어 전달되었다. 모인 기부금은 미숙아로 태어나 뇌 병변 장애와 중증 장애 진단을 받은 현역 육군 상사의 자녀에게 전달되어 그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락바베큐치킨 관계자는 "우리는 맛있는 치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