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가 독일 럭셔리 자동차 판매사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올 스위트 구성의 ‘스테이 위드 메르세데스’ 패키지를 5월 13일까지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숙박과 차량 체험을 결합했다. 그랜드 조선 제주의 단 50객실뿐인 힐 스위트 내 투숙하면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다. 차량은 별도의 렌트카 신청 과정 없이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 예약 고객은 체크인 시 힐 스위트관 내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웰컴 라운지로 가면 차량을 고를 수 있다. 준비된 차량은 총 4종으로 이 중 1대를 투숙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의 EQS’와 EQE 시리즈의 세단 또는 SUV 등이다. 차량은 랜덤으로 배정되며, 전기차 충전카드도 무료제공 된다.

이번 ‘스테이 위드 메르세데스’ 패키지는 여행객의 취향과 일정에 맞추어 나만의 맞춤형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총 3가지 옵션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객실만을 포함한 ‘룸 온리 패키지’ ▲2인 조식 혜택을 더한 ‘조식 패키지’ ▲2인 조식과 그랑 초이스 2인을 포함한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 옵션 등이다. 패키지 공통으로 힐 스위트관의 ‘그랑제이(Gran J)’ 내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웰컴 라운지에서의 웰컴 음료와 조선델리 마들렌과 피낭시에로 구성된 다과 세트가 제공된다.

한편 해당 패키지의 예약은 그랜드 조선 제주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만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