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시즌 한국 12시 무젤로 대회 경기 장면. 사진=한국타이어
2023 시즌 한국 12시 무젤로 대회 경기 장면.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24시 시리즈의 2024 시즌 유러피언 시리즈 첫 경기 ‘한국 12시 무젤로’가 3월 22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이탈리아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24시 시리즈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서 내구레이스에 최적화된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최상위 기술력과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입증해왔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는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되며 모든 경기에서 ‘24H Series Powered by Hankook’라는 공식 명칭이 사용된다.

한국타이어가 2024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벤투스 F200은 극한 주행 환경에도 탁월한 레이싱 타이어 성능으로 최상의 경기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형 벤투스 F200은 최신 레이싱 컴파운드를 적용해 타이어 성능이 3세대 모델 대비 향상되었음에도 무게는 약 10% 경량화된 점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24시 시리즈 대회에 참가하는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BMW M4 GT3, 메르세데스-AMG GT3, 아우디 R8, 맥라렌 720S GT3 에보 등 프리미엄 슈퍼카들과 극한의 레이싱을 펼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