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이 인가됐다.
20일 대전 동구에 따르면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내 소제동 일원 2만 8369㎡ 부지의 재개발 사업이 무려 16년만에 추진되면서 대전에서 최고 69층 규모의 건축물이 들어선다.

다음 달 태양광 설비 이전공사를 시작으로 이번 공사에 착수한뒤 오는 2029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건설 외 8개사가 참여하는 대전역세권개발PFV는 사업비 1조 3700억원을 들여 공동주택 3개동 987세대를 포함해 숙박 228실, 업무 1개동, 판매·근린생활·문화·집회시설 등 복합상업시설을 동시에 조성한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주거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해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오는 2030년 대전역세권이 교통의 요충지를 넘어 신산업과 문화, 예술, 전시공연 등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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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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