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글로벌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베트남 하이증성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베트남 공간복지 지원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이민우 한미글로벌 법인장과 응우 푹 지역인민위원회 대표, 여성연맹산하 March8 센터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장애인 가정 4곳을 선정해 오래된 집의 지붕교체를 비롯해 마감공사와 주방·화장실을 새롭게 신설했다.
지체장애를 가진 응우옌 티 칸은 “혹독한 날씨에 낙후된 집에서 거주하는데 불편했었는데 이번에 주택을 개보수하면서 따뜻하게 생활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미글로벌은 따뜻한동행과 함께 지난해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6.25전쟁 참전 용사 9명의 가정과 참전용사 회관 1곳에 조립주택 설립과 주택 개보수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올해도 베트남과 에티오피아, 튀르키예, 필리핀 등을 대상으로 해외 공간복지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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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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