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얼었던 부동산 시장에도 온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이 금리를 내리기 시작하면 먼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대체적인 분석이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이자 부담이 낮아지는데다 지연된 사업성이 높은 현장부터 공사 재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빠르면 3월, 늦어도 올해 상반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연준은 올해 말 금리를 4.6%로 예상하면서 0.25%씩 3회 정도 금리를 내리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 서구 도마변동에서 분양중인 ‘도마 포레나해모로’ 818세대를 분양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에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또 도마네거리에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역세권 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유등천과 오량산 등이 인접해 쾌적하며 대전오월드와 산림욕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특히 대형마트와 종합병원 대청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업계 전문가는 “미국이 금리를 내리면 주택 매매에 소극적이었던 수요자들도 숨통이 트여 매매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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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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