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건설과 호반건설은 광주광역시 첨단지구 생활권에서 민간공원특례사업(봉산공원) 아파트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을 오는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광주 광산구 산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 동, 948가구 규모로 건립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선호도 높은 전용 84㎡(구 33평형), 115㎡(구 46평형)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 앞 약 18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이 위치해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이 단지의 부지 면적 비율은 약 22.6%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이 단지는 첨단지구와 인접해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우선 월봉초와 봉산초, 월봉중, 봉산중, 첨단중·고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월계동과 수완동의 학원가도 가깝다.
산월IC가 앞에 위치해 호남고속도로를 통한 이동이 편리하고 상무지구와 첨단지구를 잇는 신설도로도 오는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인근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하남·진곡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해 직주근접 배후단지의 장점을 지녔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건립되며 타입에 따라 4Bay, 파우더룸,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내부설계도 돋보인다. 또 전기차충전소를 포함해 가구당 약 1.6대의 주차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스카이커뮤니티,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도 함께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라며 “공원특례사업 특유의 자연환경과 첨단 생활권의 정주여건에다 완성도 높은 설계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마륵동 일원 김대중컨벤션센터역 인근에 위치하며 오는 2월중에 개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