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2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분양할 예정이다. 사직대로, 직지대로, 사암로 등의 도로 이용이 쉬워 청주 전역 접근성이 편리하고 인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여기에 대규모 도시정비 사업이 예정된 청주 원도심에 들어서는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39~114㎡ 규모로 이중 일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직동 일대는 약 1만 4,000여 세대 대규모 정비사업을 앞두고 있다.
실제로 청주시 자료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사직3구역 인근에는 단지을 포함해 사직1구역(2,482세대 예정), 사직4구역(1,950세대 예정), 사모1구역(2,512세대 예정), 사모2구역(4,148세대 예정), 모충1구역 등(839세대 예정)의 총 6개의 다양한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사직동 일대의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사직동은 생활 인프라 확충, 지역 이미지 개선 등으로 청주시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대기업 산업단지 내 약 6만㎡ 부지에 반도체 생산 공장을 조성할 예정으로 향후 5년간 투입 예정 사업비만 15조원 규모로 책정돼 있다.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54만㎡ 부지에는 1조원대 규모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추진 중이다. 6조 7,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 4,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3만 7,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국책사업도 앞두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분양을 앞둔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단지 반경 1km 내에 대형마트, 청주시청(계획), 의료원, 종합운동장 등이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근거리에 초,중,고와 학원가도 자리하고 있으며, 다수의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세대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택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