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왼쪽 세번째)이 29일 안산역 KR스타트업라운지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출처=국가철도공단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왼쪽 세번째)이 29일 안산역 KR스타트업라운지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출처=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안산역에 중소·창업·벤처기업을 위한 공유 사무실이자 회의공간인 KR스타트업 라운지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철도공단에 따르면 반월공단 등이 소재한 거점 역사인 안산역 상업시설 지상 2층에 205㎡ 규모로 KR스타트업 라운지를 조성했다.

안산역 라운지는 공덕역과 대전역, 벡스코역, 오송역, 동탄역, 순천역에 이은 7번째 업무지원시설로 대회의실 1실, 소회의실 3실, 코워킹존, 공용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2월 1일부터 운영되는 KR스타트업라운지는 창업공간 플랫폼 가입자라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많은 창업자들이 안산역 KR스타트업라운지에서 가치창출과 성장을 이뤄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