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조감도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조감도

부동산 시장에서 다세권 입지를 찾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어린 자녀의 통학과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인프라 등 다양한 측면에서 주거지 선택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에게 다세권 입지 아파트는 이러한 모든 기준을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다세권 아파트의 인기 요인으로 ‘시성비’를 강조하기도 한다. 자녀의 통학시간, 출퇴근 시간, 취미와 여가시간 등을 고려하면 다세권 아파트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세권 단지는 단일세권과 대비해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광교호수공원이 가깝고, 초등학교가 가까운 수원 영통구에 있는 단지는 전용면적 84㎡로 지난해 12월 14억원대에 거래됐다. 반면, 초등학교는 가깝지만 호수공원과 비교적 거리가 있는 단지는 전용면적 84㎡ 지난해 11월, 11억 초반대로 거래됐다.

업계 관계자는 “다세권 입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들에게 효율적인 생활과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며, “탄탄한 주거 수요를 바탕으로 불황기에도 가격 방어력을 보이있다” 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의정부시에 다세권 아파트인 DL건설의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가 분양에 나섰다. 의정부시 장암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으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2~84㎡가 일부 일반분양 한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입지를 갖췄다.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 환경이 보장돼 학부모 층 수요자들에게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근린공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중랑천 수변공원도 단지 근거리에 위치 해 있다.

대형마트, 대형백화점 이용이 수월하며,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로데오거리, 신시가지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대학병원과 시청, 세무서, 정보도서관, 의정부예술의전당 등 의정부의 핵심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수도권 교통호재의 핵심으로 꼽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미래가치까지 품을 수 있다. 지난 25일 착공식을 가진 GTX-C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지나는 총 86.46km 길이의 노선으로 2028년 개통으로 계획돼 있다. 향후 개통이 완료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5정거장(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대규모 정비사업 진행으로 서울의 뉴타운급 변화도 기대된다. 단지주변으로 장암생활권 1, 4구역과 장암5구역이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이 일대가 신흥주거타운으로 형성할 전망이다.

오는 30일(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2월 14일(수)부터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