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나 제품. 출처=빙그레
메로나 제품. 출처=빙그레

빙그레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23억8885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5% 급증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939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빙그레의 당기순이익은 862억184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뛰었다. 

빙그레 측은 “해외 수출 호조 등 매출 증가에 따라 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