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세예스24그룹은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원장으로부터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유공 표창은 대한적십자사가 혈액 보급 및 헌혈 활성화에 이바지한 개인 및 우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세예스24그룹 및 계열사 임직원들은 최근 3년 간 총 120여명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한세예스24그룹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24일에는 한세예스24그룹의 유공 표창 수상을 기념하고 동절기 국내 헌혈 부족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2024년 헌혈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진단검사 의학의 개척자인 고 의당 김기홍 박사의 뜻을 이어받으려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한세예스24그룹은 의당 김기홍 박사의 유지를 이어받아 지역 혈액 보유량 감소 위기를 해소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자 그룹 차원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세예스24그룹은 각 계열사들과 ESG 경영 활동을 이어가 기업의 온정이 필요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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