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탄소중립 도시의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중인 수소도시 조성사업이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에너지 전환과 수송부문에 중점을 두고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 발전연료에 수소를 섞어 연소하는 설비를 상반기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수소를 30% 정도 혼합해 발전하면 현재보다 탄소 배출량의 10%를 감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복청은 수소차 보급확대를 위한 수소 충전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현재 세종시에는 대평동과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인근 등 2곳에 일반 승용차용 수소충전소가 설치돼 운영중인데 상반기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가 대평동(3-1생활권)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승현 행복청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청정수소로의 에너지 전환과 수소차 상용화 등 수소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에 맞춰 빠르게 적응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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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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