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해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해운주가 장 초반 들썩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1분 기준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20.13%(480원) 오른 2865원에 거래 중이다. 흥아해운도 전일 대비 11.35% 오른 4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STX그린로지스 14.50%, KSS해운 3.04% 등으로 상승세다.
최근 미국이 예맨 내 반군 근거 근거지를 공급했다. 이에 주요 무역로인 홍해의 항행이 위험해지면서 물류비가 커질 것이란 기대감에 해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권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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