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올해 총 200억원을 들여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지원에 본격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모두가 집다운 집에 사는 행복한 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올해 수립한 주거복지 추진계획에는 '모두가 살기좋은 집'과 '더 큰 주거복지', '찾아가는 주거복지' 등 3대 전략, 19개 사업이 포함됐다.

시는 우선 공공임대주택 확대 보급과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본격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LH와 협력해 영구·매입 임대, 전세를 지원하고 저소득 무주택 신혼가구 희망의 집짓기, 장애인·고령자 주택개조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주거급여 대상자 임차료 지원과 LH 기존주택 본인부담금 지원, 긴급 주거 지원사업, 비정상거처 이사비 지원 등 6개 사업을 진행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거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동시에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취약계층별, 지역별 욕구를 반영한뒤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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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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