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의 중소기업 지원 최우수 국회의원에 국민의힘 김성원·홍석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한정·홍익표 의원 등 4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로 활동중인 김성원 의원은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촉진법을 대표 발의했으며 홍석준 의원은 상속·증여세법 개정을 추진해 가업승계 업종변경 제한을 삭제하고 사전증여를 통한 연부연납 기간을 20년으로 확대하는데 기여했다.

김한정 의원은 국회 산자중기위 야당 간사로 활동하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법 개정을 추진했으며 홍익표 의원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추진해 중소기업 법인세 감면 적용기한을 연장하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