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 공공택지지구 아파트가 재조명받고 있다. 지방의 경우 수도권과 달리 전매제한에 대한 규제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가치를 더욱 높게 평가받고 있는 모습이다.
공공택지지구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된다. 이에 따라 주택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도는 높다. 그러나 수도권인 경우 최대 3년의 전매제한이 있어 주택 수요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도 계약에 나서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반면, 지방의 경우 전매제한이 최대 1년에 불과하다.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12월부터 전매제한 규제에서 벗어나게 됐다.
단지는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복합용지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9층, 3개동, 전용 95, 115㎡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전용 95㎡ 타입은 모두 분양이 완료됐으며, 전용 115㎡의 일부 세대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과 함께 혁신도시의 우수한 입지조건을 배후에 둔 점이 주택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혁신도시는 풍부한 일자리와 탄탄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공공기관이 단지 인근에 자리해 있고, KTX원주역,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등 이용이 수월하다. 원주 도심 내 대형마트, 대형병원 등이 위치해 있다. 초,중,고 등 전 연령대 학군이 단지 인근으로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원주천과 산책로, 운동기구 등을 갖춘 다수의 공원도 가까이 있다.
단지는 최고 39층 초고층 설계와 3면 개방을 적용하였으며, 5Bay(일부) 설계와 각 세대에는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갖추었다. 유상옵션을 통한 트렌디한 맞춤형 인테리어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