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15일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아파트 분양에 나서 단지 공급을 완성하게 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세대 ▲84㎡B 244세대 ▲84㎡C 250세대 ▲164㎡P 6세대 등이다. 국민평형으로 인기 많은 전용 84㎡와 희소성이 높은 펜트하우스로 설계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단지 내 주거시설을 비롯해 상업‧문화‧여가‧교육 등의 시설이 조성돼 있어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각종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또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운정역을 통해 일산신도시와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상암), 용산, 서울역 등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특히 단지에서 운정역까지 보행데크와 브릿지를 연결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정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차량을 이용해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파주출판도시도 차량으로 20분 안팎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는 운정신도시를 대표하는 운정호수공원과 인접해 여의도 공원의 3.2배를 넘는 규모의 생태공원의 다양한 휴식 및 여가시설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으며 소리천변과 연결되는 산책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역 내에 위치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파주시법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우체국, 운정보건소 헬스케어센터 등도 가까워 각종 공공서비스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