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지난 1일 자사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서 온라인 쇼케이스 ‘겨울 캠프’를 개최하고 겨울 업데이트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성승헌 캐스터가 쇼케이스 진행을 맡은 가운데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민경훈 디렉터와 최동민 콘텐츠 리더가 출연해 겨울 업데이트 소식을 발표했다.스토리, 신, 운명을 키워드로 올 겨울 업데이트의 핵심인 신규 메인스트림 ‘G26 운명의 바람’을 소개했다. 12월 14일 업데이트되는 ‘G26 운명의 바람’은 3년 만에 ‘마비노기’에서 선보이는 메인스트림이자 챕터 8의 첫 장을 여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관심이 컸다.

12월에는 신규 던전 ‘파메스 유적’이 추가됐으며 1월에는 새로운 생활 콘텐츠 ‘달빛 섬’을 업데이트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개발, 아트, 기획 등 각 직군의 개발자들도 출연해 겨울 업데이트 개발 비하인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쇼케이스에서는 시청자 퀴즈쇼, 4인조 인디밴드 ‘자코밴드’의 공연 및 굿즈 소개 등도 이어졌다.
최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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