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스원이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 7년간 참여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우수기업’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불스원은 2017년 처음 시작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 자동차용품 업계 최초로 3기 연속 협약 기업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해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우수 기업으로서 높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7일 용산에서 열린 ‘생활화학제품 안전 사회 선언식 및 성과발표회’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은 법적규제를 넘어 안전한 제품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생활화학제품의 전성분 공개, 생활화학제품 유해성 분류·평가(GHS), 생활화학제품 내 사용원료 안전성평가(K-그린스크린) 등의 협약 과제를 이행하며 유해성이 확인되고 저감이 가능한 원료는 기업이 사용저감 계획을 수립 후 자율적으로 과제를 수행해왔다.
또한 불스원은 이날 진행된 ‘생활화학제품 안전선언 국민과의 약속식’에도 함께 참여했다. 생활화학제품의 전성분 공개를 통한 투명한 제품안전관리 체계의 의미와 1750개 제품의 전성분 공개가 이뤄낸 사회적 변화에 대한 노력의 성과를 슬로건으로 만들어 대국민 선포했다.
불스원은 앞으로도 유해 원료 대체와 원료 공급망간 협력에 힘쓰는 것은 물론 홈페이지를 통한 생활화학제품 전성분과 전 제품에 대한 제품안전보건자료(SDS) 공개, 국내외 화학물질 규제정보 목록 구축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책임경영을 준수해 나갈 계획이다.
불스원 R&D센터 김영진 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불스원이 제조, 유통하는 모든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전성분 공개 확대는 물론 유해성 물질에 대한 철처한 분류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법적 규제를 넘어 ‘더 안전한 제품’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