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동구 일대에 짓는 대전 최고 층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내달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 면적 84~155㎡, 358채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 예정 기간은 내년 10월이다.

회사에 따르면 단지 주변의 교통 환경은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구간과의 환승 연결도 예정된 상태다.

타입별로 ▲84㎡A 114채 ▲84㎡B 42채 ▲105㎡A 35채 ▲105㎡B 80채 ▲108㎡ 85채 ▲155㎡ 2채다. 집 한 채당 1.69대의 주차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