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가 산학협력과 학생창업 활성화 부문에서 크게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밭대에 따르면 우승한 LINC3.0 사업단장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3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유공자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 모습. 출처=한밭대
우승한 LINC3.0 사업단장 모습. 출처=한밭대

우 단장은 산학협력단과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LINC+ 사업단 등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현장경험 중심의 산학협력 친화형 제도개선 등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LINC3.0 사업을 원활히 수행해 대학혁신의 동력으로 삼아 기업이 신뢰하는 실질적 산학협력을 만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변영조 미래창의인재교육원장 모습. 출처=한밭대
변영조 미래창의인재교육원장 모습. 출처=한밭대

또 변영조 산학융합학부 교수가 학생창업 활성화 유공자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변 교수는 친화형 인프라 구축과 혁신형 창업교육 운영 등 학생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향후 미래인재 양성의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대학과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일체 교육의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