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공주대는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성명문을 발표하고 충남 공공의료의 미래와 지역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 공주대 의대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명문에는 충남의 필수의료 자원관리는 물론 의료 공급망 총괄을 위해 충남 유일의 종합 국립대학인 공주대에 의과대학 우선 설립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공주대는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방향과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환영했다.
충남지역은 국립 대학병원이 부재한데다 서북부 지역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0.87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며 고령화와 중증환자의 비율마저 급증해 지역내 의료격차가 높은 현실이다.
임경호 공주대 총장은 “충남에 없는 국립의대 설치로 220만 충남도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며 “의대가 설치되면 빠른 시간내 경쟁력 확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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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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