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의 합작사 트러스테이(대표 김정윤)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함께, 부동산 자산ᆞ임대 관리 플랫폼 ‘홈노크’에서 ‘임대료 자동수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자동화된 임대료 정산과 보다 손쉬운 임대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은행의 가상 계좌 서비스를 기반으로 임대료 실시간 정산 및 입ᆞ출금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다수의 부동산 임대물의 계약 등록과 개별 관리도 가능하다. 

사진=야놀자
사진=야놀자

자동 문자 알림 발송 기능으로 임대료 납부 기한 고지, 미납 임대료 입금 요청 등 부동산 임대인의 번거로움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프롭테크, 핀테크 등 기술이 발전함에도 부동산 관리는 여전히 수기 혹은 대행서비스 등으로 진행해 자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자산가들이 많다”며, “트러스테이는 자체 플랫폼과 솔루션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관점에서 사용성을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