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토)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은 경기 부천시 범박동(계수·범박 재개발구역)에 ‘일루미스테이트’ 보류지 59세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합리적 분양가와 로열층 위주 구성(10~19층), 발코니확장, 시스템에어컨 등 무상옵션 으로 바로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37개동, 총 4개 단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59세대가 보류지 분양분으로 분양된다.

옥길지구~계수·범박지구~항동지구를 아우르는 신 주거벨트의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는 시흥~구로를 잇는 서해안로가 자리 잡고 있어 자가용을 이용하면 서울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근거리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도 가까이 있어 이를 통해 시흥․광명․인천 등 경기 전역 등으로 접근이 쉽다. 지하철 서해선(소사~원시선) 소새울역을 이용하여 서울 구로구까지 20분대 이동할 수 있다.

또한 2024년 9월 초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개교을 앞두고 있으며, 도보 거리에 초,중,고 등 다수의 학교도 자리한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 대형마트, 대형백화점, 대형병원 등이 가까우며,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주민회의실,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한편, 단지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람 가능하며, 분양사무실은 경기 부천시 범박동에 위치한 1단지 상가에 마련돼 있다. 분양 일정은 10월 4일(수)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5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2일(목)이고, 정당계약은 10월 24일(화)부터 26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