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투시도   출처=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투시도 출처=현대건설

단지 내에 친환경적인 조경 설계를 적용한 공원형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주거 쾌적성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며 가까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점이 수요자들을 이끄는 모습이다.

지난해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미래 트렌드에 대응하는 새정부 주거복지 정책방향’ 자료에 따르면, ‘주거의식 및 주거복지의식’ 설문조사에서 ‘미래에 가장 중요한 주거 기능’으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적 공간’이 41%를 차지하며 전체 응답 중 두 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 또한 ‘미래에 가장 중요한 주거 가치’에서는 현재와 비교해 ‘쾌적성’ 중요도 증가 폭이 0.23점(4.08→4.31점)으로 그 외 항목(커뮤니티·편리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 서구에 자리한 아파트는 지상부 전체를 공원화해 축구장 8배 조경시설, 3km에 달하는 산책로, 15개의 복합휴게공간 등이 단지 곳곳에 조성되어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광주 북구 신용동에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규모로 일부 일반분양 한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배치되며, 4Bay 맞통풍 구조(일부 세대 제외)로 설계되었다.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 룩(유리마감, 일부)이 적용된다.

단지는 건폐율이 12.94%로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산책로와 놀이, 휴식 공간 등을 늘렸다. 단지 출입구에 리조트와 같은 수경시설을 적용하였고, 중앙광장을 따라 테마 가든이 조성돼 단지 안에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티하우스와 놀이터, 복합체육시설 등이 예정되어 있고,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H 위드펫,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커뮤니티 시설로 들어선다.

단지 정당계약은 9월 11일(월)~13일(수) 3일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에 위치해 있으며, 2024년 3월 입주 예정이다.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