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왼쪽)과 송부용 경남연구원장이 23일 경남연구원 4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HUG 제공
김종서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왼쪽)과 송부용 경남연구원장이 23일 경남연구원 4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23일 지자체 현장 중심의 주택 관련 연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경남연구원(원장 송부용)과 ‘학술·연구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경남의 주거·주택 기반 및 금융 연구 △공동연구 협력 및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교류 △발전적 협력관계 유지에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HUG는 주택 관련 연구 저변을 기초지자체 중심에서 광역지자체로 확대하고, 지자체 현장을 실질적으로 반영한 주택공급 활성화 정책 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HUG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수원시 산하 수원시정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규모 주택정비, 역세권 복합개발 등의 분야에서 기초지자체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는 등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다양한 연구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