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지난 21일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 기부금 기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흥토건 제공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지난 21일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 기부금 기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흥토건 제공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지난 21일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전남도체육회에 각 5000만원씩 1억원을 기부했다.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전달한 기부금은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에 참여하는 관람객을 위한 편의용품 구매와 홍보물 설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될 계획이다. 또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의 시·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금이 전국체전의 성료와 흥행에 보탬이 되고 전남의 지역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먄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