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를 거치면서 원격근무가 활성화되고 휴가지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업무 방식인 ‘워케이션’(Work[일] + Vacation[휴가])이 하나의 기업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생활공간대여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가 회원 4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워케이션 경험하고 싶나요?”에 대한 응답자 88.9%(400명)가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워케이션 희망지 1위인 제주도는 이전부터 ‘워케이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국내 대표 관광지로써 드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을 뿐 아니라 산과 숲, 오름 등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휴식과 여가를 위한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어 일(Work)+휴가(Vacation)인 ‘워케이션’의 취지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제주시 애월읍에 ‘제주 엘리프 애월’이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7층, 전용면적 52~110㎡, 오피스텔 전용면적 41~6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6월 3주에 신규 분양에 나선 제주도의 한 아파트 전용 84㎡의 분양가는 8억원 후반대(최고가 기준)로 확인되었으며, 최근 청약을 진행한 제주의 아파트인 경우 전용 84㎡형이 평균 8억원 중반대로 거래 되었다.

단지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고, 계룡건설산업㈜이 시공을 맡는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