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몬.
사진=티몬.

초복을 앞두고 티몬에서 생닭 매출이 16배 증가하는 등 보양 식재료가 인기다. 티몬은 복날 물가 부담을 덜어줄 특별 행사를 8월까지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일주일간 복날 대표 식재료 매출을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 생닭이 16배(1489%)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보양식 재료로 많이 찾는 ▲장어 194% ▲오리고기 173% ▲전복 113% ▲낙지 83% ▲황기 608% 등도 크게 올랐다.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즉석 탕·찌개·국 품목은 24% 상승했다.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해 집에서 직접 보양식을 만들어 먹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티몬은 8월까지 ‘복날기획전’을 열고 원기 회복을 채워줄 다양한 복날 식재료를 특가 판매한다. ▲마니커 당일 생산 삼계닭 530g 1마리 ▲정다운 훈제오리200g 4봉 ▲CJ프레시웨이 국내산 닭한마리로 만든 이츠웰 삼계탕 800g 1팩 ▲추추 추어탕 500g 5팩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복날 맞이 10% 할인쿠폰에 농협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0원 삼계탕’을 득템할 수 있는 선물 같은 행사도 있다. 6일 하루 동안만 ‘초복 계이득’ 룰렛 이벤트를 펼쳐 100% 쿠폰 당첨 시 ▲‘녹두 품은 금산인삼 삼계탕 1.2kg 2팩’을 무료 배송해 준다.

또 7월말까지 해양수산부 주최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동참해 여름철 보양식 특별전도 펼친다. 티몬이 산지 직배송하는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 ▲‘티프레쉬’ 완도 활전복 1kg 10-12미 ▲티프레쉬 자포니카 민물장어(손질후 700g+소스증정, 3만3,900원)가 특가다. 반건조오징어, 완도미역 등도 할인한다. 전용 20% 쿠폰도 지급돼 최대 1만원까지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재훈 티몬 푸드사업본부장은 “폭염과 폭우가 교차해 빠르게 지칠 수 있는 날씨인 만큼 티몬이 원기 회복에 좋은 특가 보양식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8월 말복까지 특별전이 이어지니 고객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