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디지털 마케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SM6를 가상 창작하고 NFT로 만드는 'create your SM6'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자는 오는 26일까지 키워드 기반 이미지 생성 AI툴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을 이용해 SM6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AI툴은 르노코리아 홈페이지 배너에 링크된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한 뒤 사용 가능하다. 이후 생성된 이미지를 대화형 AI툴 ‘챗GPT’에 적용해 간단한 스토리를 만들면 캠페인에 공모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캠페인 참여 고객의 커뮤니티 활동을 위해 디스코드 채널도 운영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공모 결과 10위 이내 수상자들에게 클레이튼 코인과 함께 유틸리티 NFT를 발행될 예정이다. 이후 NFT 홀더들을 대상으로 각종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디스코드 채널 내 커뮤니티 활동도 지속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부터 르노코리아가 진행해온 NF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르노코리아는 빠르게 변화하는 웹 3.0 시대 트렌드에 발맞춰 디지털 마케팅 활동의 한가지로 NFT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과 NFT 아이템을 서비스하는 알타바그룹(ALTAVA Group)을 비롯해, 메타버스·NFT 게이밍 플랫폼 기업인 더샌드박스(The Sandbox) 등과 협력 중이다.
최동훈 기자
cdhz@econovil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