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대표교섭노조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고물가 시대 조합원 장바구니에 도움을 주고 조합 창립 9주년과 이마트 창립 30주년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이마트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노조 측은 전 조합원에게 이마트 상품권 2만원을 지원했다.
4월은 대형마트 매출 비수기로, 쿠팡을 제외한 모든 유통업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조합이 주체가 돼 위기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4월20일 기준 이마트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4% 역신장 했으나, 행사를 진행한 전국이마트노조 36개 점포 지부는 3.2%(조합추산)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회사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대한민국 유통 NO.1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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