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글로벌 기업 및 주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 관계자 워크숍’을 16일부터 이틀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클라우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AWS, 오라클 등이 신규로 참여해 총 8개 개별 프로그램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구글플레이 등 글로벌 기업 8개사를 비롯해 넥스트챌린지 등 주관기관 4개사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가한다.
워크숍 첫날에는 각 글로벌 기업과 주관기관 담당자의 올해 사업운영 계획 발표에 이어 매칭된 글로벌 기업과 주관기관의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된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정부와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등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협력기관의 참여유도를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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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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