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철도공단은 15일 오송 철도클러스터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지난해 4월 ‘제4차 철도산업발전 기본계획’에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반영했다. 또 충북도·청주시와 협력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기본구상을 수립한 바 있다.
기업설명회를 통한 각계 의견을 반영한 가운데 기업유치를 통해 총 39개 기업으로부터 산업용지면적의 155%가 넘는 입주의향을 제출받았다.
국가철도공단은 사업시행자로 나서 올 하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KDI)를 신청해 산업단지계획 수립·심의를 거쳐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오송 철도클러스터를 조기에 구축해 국내 철도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기업 육성과 시장점유율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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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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