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이마트24에서 화이트데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사진=이마트24.
고객이 이마트24에서 화이트데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380만원 상당의 주얼리, 골드바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이마트24는 이달 16일까지 초콜릿/사탕/젤리를 구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80만원 상당의 티파니앤코 ‘엘사 퍼레티 루비세트(목걸이&귀걸이)’, 순금 3.75g, 실버바 100g 등 푸짐한 선물이 담긴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고객들은 상품을 결제 시,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영수증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영수증 쿠폰 하단에 있는 쿠폰번호를 이마트24 앱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 시 응모가 완료된다.

더불어 3월 한달 간 초콜릿/사탕/젤리 등 180여종의 상품에 대해 1+1, 2+1 행사까지 진행한다. 이마트24는 ‘밸런타인데이=초콜릿’, ‘화이트데이=사탕’이라는 전통적인 인식이 대부분 희석되고 달콤한 먹거리를 연인, 가족, 친구 간에 선물하는 날로 인식되는 만큼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준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높였다.

연애리얼리티 프로그램인 ‘하트시그널’과 협업해, ‘하트시그널 초콜릿세트’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하트시그널의 대표 캐릭터인 ‘라비’ 무드등과 캐릭터 스티커, 페레로로쉐(3입) 2개로 구성했다.

하트시그널 초콜릿세트를 이마트24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 후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라비 하트톡(2개)’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이달 말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다음달 10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토끼스튜됴’와 협업한 화이트데이 기획상품 2종도 판매한다. ‘김토끼 쥬케로캔디’는 김토끼스튜됴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디자인된 박스에 쥬케로 캔디(레몬/오렌지)로 구성했다. ‘김토끼 옛날과자선물세트’는 레트로 콘셉트의 화이트데이 선물세트로, 호박쫀드기, 옥수수쫀드기, 달고나캔디 등 추억의 간식거리 등을 담았다.

이마트24는 이달 16일까지 하리보 젤리 10종을 모두 구매 시, 선착순 1만명에게 1만원 모바일 금액권을 선물로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