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 16일 서울 구로 소재 서울서비스센터에서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출처=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지난 16일 서울 구로 소재 서울서비스센터에서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출처=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지난 16일 서울 구로 소재 서울서비스센터에서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회에는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 서비스사업부장 김동국 상무 등 쌍용차 임직원들을 비롯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법인사업소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도를 모두 향상시키기 위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지난해 서비스 평가 결과가 양호한 사업장에 포상했다. 쌍용차가 지난해를 기준으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종합 평가한 결과 남대전정비사업소가 최우수 사업장에 선정됐다. 안산정비사업소, 천안정비사업소 등 2곳이 우수사업소에 꼽혔다. 쌍용차는 해당사업소에 상장을 수여했고 추후 사업장에 명판을 달아줄 계획이다. 시상식에 이어 부평정비사업소 대표인 김명철 법인협의회장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광호 본부장은 “쌍용차가 새롭게 출발한 만큼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