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3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는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남구 육지에서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3만5000여 세대가 진행중이다.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대연·우암 재개발 지구는 사업이 완료되면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해상에서는 항만 재개발 사업이 진행중이다. 지난해 말 기반시설공사가 끝난 북항재개발사업은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재개발 사업 중인 북항에서는 ‘2030월드엑스포’(주친중)와 세계 첫 해상도시인 ‘오셔닉스 부산’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단지 앞 우암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 중이다. 마리나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사업까지 2024년 완공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하고 일반에 분양된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자연경관, 교통, 생활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높은 지대를 최대한 활용해 시원한 바다 조망권을 누리게 수 있고, 인근에 야경 명소로 유명한 우암동 도시숲과 천제산의 우룡산공원이 자리 잡고있다.

근거리에 다수의 초·중·고가 가까워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대학교도 밀집해 있으며, 공공도서관도 올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병원, 대형마트,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사회복지관,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터미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에 복합청사가 올해 개관 예정이다.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고, 도시고속도로(번영로) 동서고가로(감만램프, 문현램프), 수정터널~백양터널, 광안대교 등을 통한 이동이 수월하다. 문현동 BIFC 국제금융센터, 금융업무지구와 접근성이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될 예정이다.